티스토리를 떠나 워드프레스를 해야 하는 이유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 블로그와의 통합을 앞두고 이상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이 이상하게 많이 떨어지는 현상인데, 티스토리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이 현상이 거의 한 달이 지속되고 있어서 워드프레스를 해야 하는 이유를 강력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떠나야 하는 이유

티스토리를 떠나야 하는 이유는 심플합니다. 티스토리는 쉽게 말해서 건물을 임대해서 그곳에 나만의 사무실과 가게를 낸 것과 같습니다. 다행히 티스토리에서 따로 서비스 이용료를 청구하지 않을 뿐이지요. 무료로 전기와 수도를 무한 공급해 주는 아주 고마운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무료서비스이다 보니 티스토리에서 해 줘야 하는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불만은 제기할 수 있지만, 개선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9월 들어서 다음 블로그와의 통합 속도에 더 가속화가 되고 있고, 9월 30일 최종 통합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티스토리 서버가 굉장히 불안해졌습니다.

특히, 이 증상이 심해진 것은 7월에 해당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하는 블로그들이 많아졌고, 이것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크립트가 작동하면서 서버가 느려지는 증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것 뿐 아니라, 애드센스 연동도 불안정해 졌습니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이슈가 뜨는 것은 물론이죠. 이것이 다 티스토리 서버의 불안정성에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특히 9월에는 이 증상이 더 심해져서 많은 사람들의 애드센스 수익이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한달이 지속되고 있어서 티스토리를 떠나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를 해야 하는 이유

또한 워드프레스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내 자신이 운영하는 서비스이냐 아니냐의 차이 때문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주제를 어떤 것을 해도 됩니다. 구글 노출과 네이버 노출만을 노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두 곳에 제대로 노출을 시킬 수만 있다면 서비스의 품질은 워드프레스가 훨씬 낫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잘못된 주제로 이상한 콘텐츠라고 걸려들면 계정 로그인 제한 조치를 당하기도 하고, 계정 정지까지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아무 주제나 다뤄도 됩니다. 성적인 콘텐츠도 다루고 싶으면 다룰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다루면 애드센스는 못 붙이죠.

특히나 애드센스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에서 9월 이후에 애드센스 수익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반한 것에서 중점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워프를 꼭 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이죠.

워프 추천 웹호스팅

워프 추천 웹호스팅은 클라우드웨이즈입니다. 해외 서비스라고 생각하겠지만, 서버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한다면 가비아와 카페24가 괜찮습니다. 가격만 본다면 나우호스팅과 호스팅케이알도 저렴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사이트에 초반 접속하는데 몇 초가 지연되기도 합니다. 가장 최악은 남들이 공용 서버를 심하게 사용하면 내 블로그에 아예 접속을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 점이죠.

클라우드웨이즈를 또 추천하는 것은 도메인의 개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10개든 100개든 만들려고 하면 다 만들 수 있습니다. SSL도 무료로 다 지원해 줍니다. 따라서 이것을 사용해서 만드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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